가벼운 끄적임... 사색

못나도 착한사람

한아타 2012. 12. 7.

솔직히 외모가 사람을 평가하는 1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직 미혼인 나 같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누군가를 선택하기 원할 때.... 외모는 3순위쯤 되어야 한다고 느낀다.
사람을 구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진 않지만...
"나"라는 차원에서 보면, 사람은 *예쁘고 착한사람 *예쁘고 못된사람 *못나도 착한사람 *못나고 못된사람.. 이렇게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분류가 그닥 맘에 들진 않는다. 사람을 분류한다는 관점 자체가 맘에 썩 들진 않는것이다.
그러나, 순전히 "나"라는 차원에서 보자면...
음..ㅋㅋ.. 난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난 3번을 선택할란다.ㅋㅋ "못나도 착한사람!!"
다른 사람은 그래도 선택받을 여지가 모두 있다지만... "못나고 못된사람"은 선택받기 너무 힘들다. 선택받고 못받고를 떠나서 4번은 정말 아니다 싶다.

(사진 : 개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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