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끄적임... 사색

당신은 사랑에 있어 어떤 부류의 사람이었나요?

한아타 2013. 3. 6.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사랑 받는 사람"인가요?

++ 사랑하는사람 ++

그 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자존심을 버린다 비참해진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나도 큰의미이다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을 한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사랑스럽다
단점들은 신경쓰이지 않고 이해해 버린다
끝까지 기다린다
아주많이 그리워하고 항상 곁에있길 원한다
마음이 너무나도 아프다
기대와 환상이 깨지면
주체할 수 없이 힘들어한다


++ 사랑 받는 사람 ++

그사람 때문에 재밌어 한다.
가끔은 짜증나기도하고 부담스러워한다
콧대가 높아지고 냉정하고 잔인해진다
그사람이 무엇을 하던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루종일 마음편하게 즐겁게 지낸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바보스럽다
그러다가 단점이라도 보이면
너무 정이 떨어진다
전혀 기다려주지 않는다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는것 같다
어떡 하면 떨쳐버릴지 궁리한다
마음이 아플리가 없다
그사람이 자신을 포기하면 홀가분하지만 왠지 조금은 아쉽다

- 퍼온글이예요. ㅋ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인생을 살면서...
사랑을 '받는' 사람이기 보다는 사랑을 '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감사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신은 주로 어느편 이었나요?



댓글

자동 창 열기

자동 창 열기

작가 한아타의 세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