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cematic effect

-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한아타 2013. 3. 7.

 

 

 

 

 

어떤 이론이나 지표가 삶의 변화를 가져 올수 있는 변화와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누구나 적용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거나 적용하기 힘든 그 무언가라면, 사람을 위한 "변화와 창조"는 이미 물 건너 갔다고 봐도 될 것이다. 왜냐하면, 굳이 이런 이론이나 지표를 구하지 않아도 이 세상은 소수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블러그를 통해서 무언가 떠들어 댄다는 것은 무의미한 잡설에 불과 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내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평형성의 원리"는 생각의 힘을 인정하면서 어느 정도의 논리적 체계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 논리적 체계라는게, 변호사급의 논리를 말하는게 아니다. 초등학생 정도의 사물에 대한 구분이나 논리적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용 할 수 있는 개념이라는 걸 미리 말해 둔다. 물론, 앞으로 나오게 될 나머지 부분을 전부 다 읽고도 나의 말에 쉽사리 동의할 수 없는 사람이 혹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 사람들에게 "일체성"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말하고 싶다. 인류 자체에 대한 일체성은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깊이 숙고하고 검토할 수 있게 해 준다. 다시 말해, 감정적인 가능성의 문을 조금 열어 달라는 이야기이다.

 

얼마의 사람들은 일체성보다는 분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그리고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기를 좋아한다. 나와 다른 것이라면, 내가 사는 지역 사회와 다른 것이라면 그것은 이물질이며 배설물이며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다양성이 포괄적으로 허용되는 테두리적 사회는 사실 찾아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공보다는 실패의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바로 “분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존재한다. 서로들 자신들만이 신에게로 가는 유일한 통로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돌이켜보자.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성서를 볼 수 없는 수십억의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코란을 구경조차 못한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단지 소수만이 구경한 “도전”이나 “몰몬경”은 또 어떻고… 그런데 이들이 늘상 하는 말은 심판과 세상 끝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종교 자체를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가치관과 신념은 사람을 가장 아름답게 하는 것 가운데 하나이다. 나 역시 신의 존재를 믿으니까 말이다. 언급하고 싶은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형평성과 종교인들이 말하는 신의 위대한 특성을 고려할 때, 구원과 신에게로 돌아가는 특권은 특정한 경전과 교단의 이해관계와는 전혀 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논리적인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성취의 비밀을 함께 하는 것에도 예외적이지 않다. 나는 이 지침과 지표가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라고 생각 한다.

 

신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을 원한다. 이치적으로 추리할 때, 신이 존재한다면 신은 모든 인간에게 예외 없이, 형평성에 어긋남이 없이 “깨달음”과 “행복”으로 가는 길을 열어 놓았을 것이다. 특정인들만 볼 수 있는 경전으로만 그 근원을 한정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위대한 품성을 가진 신을 격하하는 것이며 어찌 보면 그것은 신성 모독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다.

 

티벳의 인적이 닿지 않는 마을에서도, 평생을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에게도, 아마존에 살면서 글자도 문명도 접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종교를 가질 수 없는 공산치하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누구에게나 행복과 깨달음, 신으로부터의 구원의 기회는 동일한 것이어야 한다. 변화와 창조를 가져오는 지표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적용되는 “그 무엇”은 과연 무엇인가?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가 보도록 하자. 기대하고 여기까지 온 당신…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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