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과거의 아픔에 압도되어, 빛나는 오늘의 존재를 느끼지 못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미래를 준비하느라, 오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 못한다.
우리에게 과거나 미래는 분명 가치있는 부분들이다. 그러나, 과거의 애고나 미래의 염려로 오늘을 제대로 살지 못한다면...
결국, 그것은 또다른 염려의 원인이 되거나 흘러버린 또 하나의 애고가 될 것이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고민은... 분명, 의미있는 "오늘"을 살기 위한 각자의 몸부림이자 의미있는 방향성을 위한 지표가 될 순 있다.
하지만, 그것들로 인해 "오늘"의 의미가 압도된다면....
나의 삶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존재"로서 의미있다.
그리고 나의 삶도 "존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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