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끄적임... 사색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한아타 2013. 10. 2.

어쩌면, 모진 마음이 필요할른지도 모른다.
착하고 말랑말랑한 마음으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기 쉽기 때문이다.

불같은 사랑이나 절대적 사랑 이라는 말이 생긴 이유도
어쩌면, 착한 마음만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모진 마음이 필요 했기에...
그런 표현들을 쓰게 된 것인지 모른다.

맞다. 사랑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 쉽지 않은 도전을 매일 받아들인다.

사람은 어쩜 사랑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들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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