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의식을 가진 에너지이다.

우리는 의식을 가진 에너지

 

우리가 살펴본 많은 점들은 우리 자신의 자아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생각 하게 한다. 이 우주 가운데서 과연 나 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이곳에 왔으며 내가 앞으로 가야 할 바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 앞에 우리는 잠시 숙연해 진다. 변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은 우리 모두는 행복해야 한다 는 사실이다.

 

 

 

우리의 몸은 적어도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있다. 우리 몸 속의 장기들이나 팔다리와 같은 도구들은 나의 몸을 이루는 것들이지만, 이것이 나 자신의 본질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와 신체 조직 하나하나를 떠올리면서 나의 팔 내 다리 라는 식의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나 자신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신체 부분 중 일부가 떨어져 나간다 해도 그것은 나 자신의 본질의 일부가 삭제된 것이 아니다. 우리의 본질적 가치는 어느 때고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육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이런 식으로 떠올리게 될 때, 자연스레 우리의 결론이 귀결되는 자리가 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볼 때 매우 독특한 의식을 가진 에너지 라는 사실이다. 자신의 여정을 선택할 수 있는 인격체로서의 에너지 인 것이다. 우주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 이토록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주체성을 가진 에너지 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참으로 특별한 존재이다. 선택권을 가진 독특한 존재로서의 우리는 당연히 인생의 삶 가운데서 자신의 인생을 창조하고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