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의 깨달음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

한아타 2012. 3. 14.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

 

하나로 연결된 자아에 대해 깨닫게 되면서 우리는 우리의 영원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의식하는 에너지로서의 우리의 존재가치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과학계에서 입증된 것처럼 에너지를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영원한 존재인 것이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할지라도 아무래도 좋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소유하게 되었다. 만약, 리가 자신에 대해 분리된 자아만을 생각했다면, 우리는 기적 창조와 관련된 아무것도 시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떨어지고 분리된 존재들끼리 무얼 어쩌겠다는 것인가? 아무 연관성도 없고 연결 고리도 없는 상황에서 내가 다른 물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과연 가능하겠는가? 그건 가능한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도대체가 죽음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란 말인가? 죽음이라는 것이 무존재로의 회기가 아니라면 답은 하나이다. 그것은 더 나은 성장의 기회로 인도하는 문인 것이다.

 

우린 실제로는 아닐찌라도 이미 일반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죽음과 비슷한 상태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그것은생각의 멈춤이다. 생각이 멈춰질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들었는가? 괴로웠는가? 고통스러웠는가? 아마도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매우 평온하고 조용하며 편안한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육체적 삶의 경험에는 시작과 끝이 분명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의 끝이 우리의 전체 인생의 끝이나 내적 성장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이원화된 육체적 삶에는 오직 이런 삶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특정한 성장 경험의 기회가 있다. 멈추어 생각해보라, 만약 이러한 삶이 아니라면 어떻게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과 감정 이입을 배울 수 있겠는가? 이런 삶이 아니라면, 어떻게 피붙이에 대한 애뜻한 사랑과 조건없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간파할 수 있겠는가? 우린 지금 우리의 삶을 통해 성장해 가고 있으며 우리의 지구별에서의 여행이 마쳐질 때까지 그러한 성장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부러 죽음을 선택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죽음에 대한 필요이상의 두려움을 가질 이유도 없다.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며 숨쉬는 이유는 이 기회를 통해 우리의 의식적 성장을 깨닫기 위해서이며 또한 할 수 있다면 다른 이들에게 그러한 의식적 성장의 기회들을 열어주기 위해서이다. 삶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그리고 살아 볼 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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