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통가 화산 분출이 부른 거대 쓰나미, 또 다른 현상의 전조일까?

한아타 2022. 1. 17.

통가에 대하여

통가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중 하나이다. 17일 afp 통신은 이 작은 나라 인근에서 또 다른 대규모 화산 폭발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통가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는 전통 토속 통가어와 영어이다. 면적은 7만 5천㏊ 로서 세계 188위 면적을 가진 아주 작은 나라이다. 인구는 10만 7,748명으로 세계192위 이다.

이곳 주민은 대부분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1616년 네덜란드인이 처음 이곳을 발견한 이래, 1773년 제임스 쿠크 선장이 이곳을 방문하였고, 이후 프렌들리 제도로 불리기도 하였다. 1790년대부터 감리교 및 카톨릭 선교사가 들어와 활발한 선교활동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번 통가 화산분출로 인해서 주민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가운데, 이것이 또 다른 지구촌의 재앙의 전조가 되지는 않을지 학자들은 걱정하고 있다.

통가의 폭발

보도에 따르면 호주 다윈에 있는 관측소는 통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오전 11시 10분께 대규모 폭발을 감지했다. 미국의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도 이 지역에서 대형 파도를 감지했다고 했다. 현재로서는, 통가 화산의 분출 때문에 이러한 대형 파도가 생기는 것으로 유출되고 있다. 사실이 부근에서는 큰 파도를 생성할 다른 대단한 규모의 지진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전에도 있었다.

이번 화산분출로 인해서 여러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식적인 피해는 아직 집계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통가에서의 화산 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5일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km 해역에서 해저에 있는 통가 훙가 하파이 화산이 대규모 분화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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