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의 깨달음

에너지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한아타 2022. 1. 25.

사라지지 않는 에너지

 

생활의 많은 요소들 가운데 우리는 많은 결핍을 느낀다. 애인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키가 작아서, 얼굴이 못생겨서, 몸매가 영 아니어서, 배운 게 없어서 등등등 결핍을 느끼는 요소들도 참 많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결핍의 생각들은, 많은 부분 상대적인 것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다. 즉, 다른 이들과 비교해서 내가 가진 것들이 작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물론, 사실적인 것들도 있다. 하지만, 상대적인 부면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러한 상대성을 없애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모든 것들이 동일한 획일성을 가지는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은 얼굴 모습에 똑 같은 부를 누리면서 살아야 한다. 다른 하나는 모두 무로 돌아가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상대성 이라는 말은 무색해 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결핍의 시야가 모든 것들에 존재하는 상대성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살펴 보아야 한다. 물론, 이러한 상대성 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 실제의 결핍 이 느껴질 수 있다는 걸, 그리고 그것이 실제 존재한다는 걸 안다. 어쨌건 관념상의 결핍이건, 실존하는 결핍이건 우리에겐 결핍이라는 단어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기적 창조의 테크닉들은 이런 것들을 모두 충족해 줄 것이다.

 

의식적 관찰자

 

사실, 이미 우리가 살펴 본 양자 물리학에 의하면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물질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 물질이 의식적 관찰자에 의해 관찰되어지기 때문이다. 적어도 양자역학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렇다. 즉, 우리가 돌아보지 않을 때 모든 것은 파동 형태의 에너지로 존재하다가, 우리의 관찰이 시작되는 시점이 되면 순간적으로 이전의 관찰자가 보았던 정형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뭐, 믿기진 않을지 모르지만 에너지학과 양자 물리학의 이론적인 면에서 보면 그렇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부는 어쩌면 우리 주위에서 에너지의 형태로 이미 존재하는지 모른다. 우리의 내면적 시도와 창조적 자아의 힘이 기울여지기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른다. 아니, 분명 그럴 것이다! 우리보다 내적 힘이 별볼일 없는 사람이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당신도 알다시피, 어떤 사람에게 있어 그가 가진 부는 그가 만든 것이 아니다. 그에겐 우리보다 더 좋은 환경이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이미 존재해 온 물질 에너지 는 또 다른 물질을 끌어당기면서 그를 연명하게 하였다.

 

이제, 외적으로 보기에 황무지라고 생각되는 무(無)에서 오직 자신의 창조성을 이용해 자신의 삶을 일구어 나가는 당신은 그에 비해 볼 때 얼마나 위대한가? 그러므로 실망하지 말기 바란다. 당신은 이미 가지고 있다. 알에서 깨어나길 기다리는 예쁜 병아리처럼 당신의 에너지는 이미 꿈틀거리며 껍질을 깨내고 있다.

 

여정을 즐기라

 

이제 당신 앞에 육안으로 나타나는 일만 남았다. 당신은 온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이다.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서 존재한다. 당신의 행복 창조를 위해서 준비된 것이 있는가 하면, 당신의 내적 깨달음을 위해서 준비된 것도 있다. 그러므로, 전체 여정을 그냥 즐기라. 당신은 지금도 행복하지만, 지금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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