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서로에게 영향을 주게 되어 있다.
서로 다른 종류의 물질이 서로 소통하거나 교류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까? 매우 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서로 다른 물질이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일단의 학자들이 금 덩어리와 은 덩어리를 밀착시켜 상온에서 오래도록 그대로 놓아 두었다. 나중에 관찰된 바로, 은덩이에서는 금입자가 발견되었고, 금덩이 내부에서는 은의 입자가 발견되었다. 딱딱하게 고체화된 물질이 서로 맞붙여 놓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로 교류하고 섞일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일체화의 특성
에너지로 이루어진 모든 물질계는 본질적으로, 그리고 본성적으로 일체화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연결되어 있으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의도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형화된 물질에 그런 특성이 “이미”내제되어 있다면, 의식을 가진 인간이 자신의 의도성을 사용하여 자신의 주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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