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끄적임... 사색

우연의 선물을 건져 올릴 수 있는 방법

한아타 2022. 1. 31.

우연의 선물

때론...
일상의 우연한 흐름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삶의 장면을 만들기도 한다.
아니, 의도해서 만들어진 명장면보다
우연에 의해 만들어지는 짜릿한 순간들이 훨씬 많다.
뜻하지 않았던 인연들... 시간의 유영이 가져다 준 기회들...
.
그래서, 그냥 손놓고 있으면 되는 거냐고?
아니^^ 그 반대다.
현실에 주목하고 '지금'에 충실해야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 주는
우연의 선물을 강에서 건져 올릴 수 있다.
.

내적 평온의 이유

.
글쎄... 내 경우엔 그랬던 것 같다.
내 재능이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그 어떤 '지랄발광'으로도
지금의 평온을 만들진 못했을 것 같다.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간에 말이다.
.
사실 별 볼품없는 나지만...
'지금'에 대한 각성과 충실함이
언제일지 모를 무척이나 '가까운 선물'을 만나게 한다는
경험은
세 가지를 깨닫게 했다.
.

해야 할 일

.
절대로 조바심 부리지 말 것.
'지금'에 집중할 것.
그리고 가끔은 정신없이 취하더라도, 오랫동안은 그러지 말 것.
그게 술이건, 분노이건, 사랑이건,
관념이건, 과거에 대한 연민이건 간에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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