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끄적임... 사색

추억은 오늘 아침에 사용한 향긋한 비누향이다

한아타 2022. 1. 10.

추억과 비누향

추억은 오늘 아침에 사용한 향긋한 비누향 같다.
일상의 소박한 과정 가운데서
문득 스치듯 예쁜 향기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기는 옅어진다.
잊지 않고 그 향을 오래도록 느끼려면,
그 추억에 마음을 씻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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