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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매트릭스에서 클라우드 아틀라스까지..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가 꼭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이다. 좋아하는 장르인 SF 영화 라는 거, 인상적인 연기를 하는 배두나가 주연으로 나온다는 거.... 이것만으로도 이 영화에 호감을 느끼기는 충분하지만,... 정작 내가 이 영화를 꼭 보고 싶은 제일 큰 이유는 이 영화의 감독이 워쇼스키 남매라는 사실이다. 워쇼스키 남매의 이전 작품인 매트릭스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한 충격을 준 작품이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아는 얘기지만, 이전에 친형제였던 그들은 형 워쇼스키가 성전환을 하면서 남매 사이가 되었다. 사실, 내면을 곰곰히 떠올려보면 성전환에 대해서 나 자신은 그다지 밝은 마음으로 대하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워쇼스키 남매를 보면...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사랑하고 매우 즐기는 것 같다는 ..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 17.
귀신보다 무서운 건... 솔직히 난 귀신보다 무서운 게 사람이라고 생각 한다. 물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도 동의한다.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사람들이 가진 내적인 미덕과 삶에 대한 끝없는 도전 때문인지 모른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허망함과 의기소침... 우울함, 실망, 좌절의 뒤안뜰에는 사람의 배신과 잔인함이 몸을 움크리고 있다. 누군가는 말한다. [이제는 아무도 믿지 못하겠어요 ㅜㅜ] 삶을 멍들게 하고 고통 스럽게 하는 트라우마는 바로 사람으로 인해 생긴다. [신은 우리를 버렸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경우 신의 존재를 부정하게 하는 이런 절망의 멘트들은 결국 인간들의 잔인함 때문에 생긴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한다. 나도 은연 중에 누군가를 상처 받게 하진 않았을..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 16.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것 이전에 어떤 트랜스젠더분의 이야기를 포스팅 했던 적이 있었다. 그분이 제일 싫어하는 말은, "힘내^^"라는 말이었다는 얘기였는데... 인간 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움이 아니라, 측은함이나 보통 사람 이상의 배려를 받는 듯한 분위기는 결국 그 사람을 주눅들게 하거나 맘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이었다. 크리스마스나 설이 함께할 가족이 없는 노숙인이나 고아에게 더 춥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다. 그건, 그 때가 가장 추운 겨울의 한 가운데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알고보면 유약하고 가녀린 존재이다. 주위 상황과는 상대적으로 다른 자신의 처지에 대한 인지만으로도.. 충분히 위축되고 슬프다. 표현하기 어려운 가슴 아림이 심장에서부터 스믈스믈 올라와 목구멍을 통해 서럽게 자신을 흔드는 것이다. ..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 15.
별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 나의 별자리는 물병자리... 솔직히 나는 미신이나 샤머니즘 같은 걸 믿거나 신봉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통계학적인 의미에서 별들이 인체의 생체리듬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고 생각 한다. 우리는 태양의 영향을 피해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물론, 가수 비는 태양을 피하고 싶다고 했지만..ㅋㅋ) 태양은 우주적으로 봤을 때... 하나의 별이다. 빛나는 별이 아닌 작은 위성... 그러니까, 달과 같은 미미한 존재도 지구에는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달의 주기는 여성의 생체리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어부들이 무엇보다 신경쓰는 밀물과 썰물은 지구의 작은 위성인 달 때문에 생긴 영향이다. 별들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생체학적인 영향을 주어 왔다. 사실이 그러하다면, 자신이 태어난 해의 하늘의 별들의 배치로 인해 사람이나..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 9.
성공의 비결은 일방적 긍정이 아니라 "힐링"이다. 감정적인 안정과 외적인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성공을 이루었다고는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수많은 성공 뒤에 가려진 그들의 삶을 보면, 그들은 누구보다도 동정심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임을 알게 된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그렇다. 그들의 삶에는 눈물과 내적인 갈등의 요소가 존재했음을 알게 된다. 그들에게 존재하는 "감수성의 풍부"는 그들이 그들 내면에 존재하는 그런 감정의 변화들을 모두 '허용'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눈물이나 고통은 엄밀히 말해 감정의 현상 중 '긍정'이 아니라, '부정'적인 부면이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들은 이런 마음의 부정적 요소들을 억누르려 하지 않고 '허용'했다는 사실이다. 그러고 보면, '성취의 비밀'은 쥐어 짜내기식 긍정에 있지 않.. 현존의 깨달음 2013. 1. 8.
이게 지구 멸망 2초전 사진? 지구가 없어지기 2초전의 사진... 물론, 상상속의 설정이다.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은... 사람들이 지구가 사라지기 2초전 바로 그 순간에도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증 사진 자체가 나쁜 것은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스마트 자동화 기기에 의해 정작 우리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밀려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도 살아생전 스마트기기와의 컨택이 인간간의 소통을 넘어서는 때를 우려했다. 우리 시대를 아주 정확하게 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까? 내 생각은 이렇다.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스마트기기는 어디까지나 "도구"이다. 도구가 우선시 되는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 한다. 결국 필요한 것은 우리가 이용하는 기기가 인..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 5.
지구 최후의 날을 살아남은 우리 모두^^ 12월 21일... 지구 멸망의 날을 살아남은 모두를 축하합니다. ^^ 사실, 지구의 멸망의 날은 지구가 없어지는 날이 아니라, 내가 삶의 끈을 이 땅에서 놓을 때이다. 그렇기에 마지막 날은 각자에거 다른 날짜일 수 밖에 없다. ..... ... 요즘엔 매일마다 가장 관심 갖고 지켜 보던 뉴스시간이 가장 별로인 시간이 되어 버렸다. 뉴스시간 되면 채널 돌리기에 바쁘다. 왠지 모를 꼬장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사실, 그 꼬장의 이유를 겉으론 모른다고는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 이유를..ㅋㅋ 세상구경 2012. 12. 21.
사람을 죽이는 것은 모두 한 글자이다. 신중에 신중. 말한마디 내 뱉거나 표현할때 ...맘으로 열번씩 되새기며 옳다. 는 판단이 내려질때 표현을 합니다. 가끔은, 그 표현이 서툴러서 다른 방향으로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누군가 말을 잘 못하는것도 잘 전달하지 못하는것도 결국엔 표현이 서툴러서 그럴수 있다는 핑계가 될수있죠. 말이라는거.. 글쎄요. - 사람을 죽이는 것들은 대부분 한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창 칼 독 총 병 암 그리고 말.. - 제가 내뱉은 말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어졌다면 그 말을 내 뱉음으로써 제 가슴은 백번은 더 아프겠죠.. 말은 돌아오니까요.. 흉기를 든 사람만이 사람을 죽일수 있는건 아닙니다. 나도, 당신도 말로 사람을 죽일수 있습니다. - 김진향님의 글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2. 12. 15.
누군가에게 수면양말 같은... 어제 원고 작업을 하다가 피곤함이 몰려와 침대에 앉았는데,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고꾸라져 버렸다. 새벽에 제대로 잠을 안 잔게 원인인 것 같다. 두시간 쯤 잤나? 그런데... 아주 깊고 개운한 잠을 잤다. 그렇게나 개운한 느낌이 이전에 없었다고 느낄만큼 .. 몰랐는데... 침대위에 떨어져 있던 무릎담요가 발을 감고 있었다. 아하~ 이래서 수면양말이란 걸 신나? ㅋㅋㅋ 솔직히 그동안 왜 잠자기전에 양말을 신는지 몰랐었다. 이해가 안갔던 게지... 양말은 밖에 나갈때만 신는 건 줄 알았는데... 꿈나라 갈때도 신어야 했던 거다. 누군가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한다면, 수면양말 같은 존재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2. 12. 12.
길 위에서... 오늘도 길을 걷는다. 길위에서 만나는 낯익은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 그리고 무심히 나를 스치듯 지나치는 수많은 에피소드들... 시간의 길 위에서 나는 잠시간 갈등하기도 하고, 길을 잃기도 하고, 주춤 거리기도 한다. 어디, 시간 여행자에게 그런 일들이 하루이틀이겠는가? 그렇긴 해도... 이곳 지구별에서의 여행은 나름 의미있고 즐거웠다고 이야기 해야지. 씁쓸했던 기억, 슬펐던 기억들도 있지만... 지나고 보니 그 모든 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네. 바라고픈 일이 있다면... 남은 지구별에서의 시간 여행은 무던하고 오롯하게 삶의 보람과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많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음 한다는 거다. 길 위에서... 시간의 길 위에서.. 나는 오늘도 나를 통해 투영되고 반사될 시간의 조각들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2. 12. 9.
못나도 착한사람 솔직히 외모가 사람을 평가하는 1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직 미혼인 나 같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누군가를 선택하기 원할 때.... 외모는 3순위쯤 되어야 한다고 느낀다. 사람을 구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진 않지만... "나"라는 차원에서 보면, 사람은 *예쁘고 착한사람 *예쁘고 못된사람 *못나도 착한사람 *못나고 못된사람.. 이렇게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분류가 그닥 맘에 들진 않는다. 사람을 분류한다는 관점 자체가 맘에 썩 들진 않는것이다. 그러나, 순전히 "나"라는 차원에서 보자면... 음..ㅋㅋ.. 난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난 3번을 선택할란다.ㅋㅋ "못나도 착한사람!!" 다른 사람은 그래도 선택받을 여지가 모두 있다지만... "못나고 못된사람"은 선택받기 너무 힘들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2. 12. 7.
용기는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있다. 불의에 맞서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두려움을 주는 자들에게 두려움을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 배트맨 비긴즈 - 꼭 대단한 영웅이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삶에 있어 용기를 필요로 할 때 용기를 내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 보면... 우리 모두는 언제나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삶은 쉽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 모두는 뜬눈으로 새벽을 시작하면서도... 아침을 먹으면서도... 일요일날 내일 있을 치열한 하루를 염두하면서도 .... 용기로 자신을 다시 추스리고, 또 추스리고를 반복한다.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그리고 그 도전을 맞닥뜨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는 영웅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소박한 삶을 지속해 나가려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그속에 있는 것..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2. 12. 4.
세상 모두가 5분 후를 알수 있다면... 만약... 사람들 모두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우리가 사는 사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가 될까? 내 생각엔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 같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저 사람이 저렇게 하겠지'식의 생각들을 하면서 산다. 수많은 암시와 예측 속에 서로를 견재하기도 하고... 속이기도 한다. 결국 그러한 예측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상관 관계를 만들어 낸다. 어쩜...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예를 들어, 5분 후의 시간을 예상할 수 있는 능력이 모두에게 있다면... 그것은 모두가 현재를 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느 정도의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5분이 아닌 그 이상의 미래가 되는 시점의 예상을 필요로 할테고... 꼭..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2. 12. 2.
기적창조 원리의 선행조건 - 예외성이 없어야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너무 많은 예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법칙이라고 명명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미 이야기 했다시피, "끌어당김의 법칙"은 끌어당김이라는 특성을 가진 하나의 현상일 뿐이지 '법칙'이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는 현상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에서 말하는 기본 왁구는 "유사한 것은 유사한 것을 '반드시' 끌어당긴다."는 것인데, 이미 설명 했다시피, 가장 원초적인 것에서도 그 법칙은 깨졌다. 예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N극과 S극은 서로를 끌어당긴다. 완전 상극의 반대의 힘인데 그 둘은 서로를 끌어당긴다. 남녀사이의 끌림은 가장 원초적 의미의 변화와 창조를 가져 온다. 그러나 그 둘은 가장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는 반대의 위치에 서 있는 개념이다. 획일화되고 정형화 되어 있는 사회..... 현존의 깨달음 2012. 12. 1.
평형성의 원리의 적용 - 프롤로그 2 앞서 설명 했듯이... 평형성은 우리가 이해하는 모든 것들 내에서 작용한다. 눈에 보이는 물질의 세계에서부터, 에너지가 존재하는 공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비물질 세계에 까지 모두 적용되는 원칙이자 이론인 것이다. 물론, 이러한 나의 말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예외조항이 존재하는 경우에 수를 하나만이라도 나에게 알려주길 바란다. 나는 그것에 답변해야 할 책임을 느끼고 있다. 나는 신이 아니다. 물론, 부분적으로는 신의 특성이 나의 모습에 내제되어 있다고 여기는 범신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의 나는 물질계 안에서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일상적인 상태에서의 나의 지식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고로, 나의 "평형성의 원리"에 대한 이해는 어.. Balancematic effect 2012. 11. 29.
뭐든 자연스러운게 최고^^ 요즘 TV 광고를 보면... 일부러 연출된 것이 아닌 자연스런 상황설정 CF가 대세인 것 같다. 제일 대표적인게... 올레 KT 광고에서 귀여운 아기가 젖병을 쟁취하기 위해 꽤 여러개의 계단을 미끄러지듯 빠르게 내려오는 장면 ㅋㅋ 정말 웃기긴 했는데.. 한편으론.. 어른이 그런 상황을 연출 했다면 무릎이 아작 났을 거라는 생각도^^ 암튼, 뭐든.. 자연스러운게 최고인 것 같다. 인위적이고, 허겁지겁한 스타일 보다는 ... 상황을 염두해 두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런게 진짜 예쁘고 빛이 난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 관계도... 사랑도...^^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2. 11. 27.
"화이팅^^" 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들..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힘내!"라는 말만 들으면 뾰로뚱해 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재밌는 설정이라는 생각만 했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 우연히 트랜스젠더 한분의 SNS 계정을 들어가 보고서는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아무말도 쓰여져 있지 않았다. 그냥... 사람들이 자신에게 하는 말 가운데 가장 싫어 하는 말이 "화이팅" 홧팅!" 요런식의 말이라고 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 해 보니, .. 나라도 그 입장이라면 그런 얘기들을 싫어할 것 같았다. 이성적 사랑에 익숙한 나로서는 트랜스젠더 자체에 대한 낯선 느낌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분들에 대한 특별한 이질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세상에 살고 있는 많고 많은 다양성을 가진 사람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2. 11. 17.
평형성의 원리의 적용 - 프롤로그 1 사실, '평형성의 원리'는 이미 이전 글들에서 여러번 얘기 했듯이 매우 간단하고 간명한 원리이다. 우주 전체에서 우리가 매일매일 보고 있는 평형화 하려는 특성을 말하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의 채워짐이나, 일정한 방향으로의 변화...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 가려는 삶의 창조도 모두 이것에서 비롯된다. 가령, 사람은 자신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동정심을 느낀다. 평형성의 원리가 자신의 본성에 작용하여 상대적으로 볼때 에너지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누군가에게 무엇이라도 나누어 주려는 본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나누어 주는 일에 인색한 사람이라도 찌들어 지게 힘든 누군가의 상황을 보면 그 자리를 피하고 싶어하거나, 내면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평형화 하려는 에너지의 흐름을 마음이 저항하고 있.. Balancematic effect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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