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내면의 짜증과 갈등은 "서운함"에서 비롯된다.
사랑하는 남녀가 싸우고 나면 흔히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무엇이 그렇게나 그들을 속상하게 했는지도 떠올려지지 않는다.
그냥, 멍한 느낌에...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세글자...
바로 "서운함"이라는 거다.
그들은 서로가 조금더 바라봐주고 신경써주기를 바란거다.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니 어떤 방법으로든 표출이 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다투게 된다.
그러고보면, 모든 문제는 아주 간단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걸 알수 있다. "서,운,함,"
하지만, 당사자가 되 보면..ㅋ 이거...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라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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