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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와 당당함은 같은 것이 아니다. 내세울 것 없지만 당당한 것은... 허세가 아니다. 그건, 나 자신의 인간 본연의 자존감의 깊이와 가치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배어나오는 영혼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딱히 떠오를만큼 자랑할 것이 없을지라도, 그것이 다른 사람에 대해 당당하지 않을 이유는 아니다.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 때때로 그걸 곱씹는 건 분명히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유 없이도 당신은 충분히 가치있다. 이유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하여, 당신의 존재가치가 없어지거나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당당함은 허세와는 근원부터가 다르다. 당당함은 내적인 '자존감'에서 비롯되는 순수함의 발현이지만... 허세는 배알도 없고, 속알머리도 없는 '사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4. 2. 5.
당신이 존재 하는 이유... 누구는 저만큼 가있는데... 나는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하늘이 있다. 자신의 세상에서 언제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다른이가 기관차를 타고 질주하고 있든지... 거센 콧바람을 내쉬며 앞만보고 달려가고 있든지... 그런건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살아 있다는 느낌이다. 나와 이웃한 누군가는 그의 인생을 사는 것이고... 나는 나의 생을 무던히 살면된다. 산들 바람을 느끼며, 내 안의 고요를 느끼는 나의 세계의 나는 언제나 소중한 존재이다. 그러니, 타인과의 비교로... 자신을 슬프게 하거나 자신을 의기소침하게 하지 마라. 당신은 나의 또다른 모습... 그리고, 나는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이다. 그러니, 나를 가슴 쓰리게 하지 마라. 당신이 슬프면 나도 슬프니까...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1. 7.
어떤 사람들은 사랑은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사랑은 어느날 찾아오는 그 무언가라고 한다. 틀렸다. 사랑은 삶을 살아가는 태도이자 방법이지, 수동적으로 외부에서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거나 외부의 자극에 의해 느껴지는 그 뭔가가 아니다. 사랑은 결단이자, 결심이다. 사랑은 필요로 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기쁨이자 삶의 의미이다. 성숙한 사랑이란 바로 그런 거다. 때론 사랑에 가슴 아파할지라도... 때론, 눈물과 자신을 구분하기 힘들지라도... 성숙하게.... 자신이 사랑안에 살고 사랑안에 잠들었으며... 자신이 사랑 그 자체 였음을 안다면... 나의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 오늘도...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0. 23.
사랑을 하면, 언제나 행복할까? 꼭 그런 것 같진 않다. 설레임은 마음졸임이 되기 쉽고 누군가에 대한 무한한 기대는 맘속에서 스며드는 은근한 투정이 되기 쉽다. 그러니, 맘 아파 하지 않기 위해.... 찢겨나간 추억 언저리가 눈물 소금으로 쓰라리게 되기 않도록...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의 여운 만큼만 사랑하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사랑이 힘겹게 느껴지는 순간... 사랑은 더이상 행복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마음으로는 깊이 사랑할지라도 버텨내기 힘들 정도로... 그리움의 애닲음에 나의 기운이 사그라들 정도로... 그렇게 사랑해선 안된다. 나의 사랑은 소중하지만, 나의 소박한 삶은... 그 사랑 이상으로 소중하니까 말이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0. 19.
능력이 사랑을 만들까? 사랑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괴상한 말을 나는 믿지 않는다. 익숙하지 않음이나, 어색함이... 때로는 더 순수한 사랑을 만들기도 한다. 익숙함이나, 미끈한 능숙함이 진짜 사랑을 만들어 내는 건 절대 아니다. 능력이 사랑을 만드는 건 절대 아니다. 사랑은 능력있는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두의 특권이자 권리이다. 어쩌면 사랑은... 말없이 다가와 설레임을 만드는.... 운명이거나 우연에 가깝다. 그 우연이 우리에게 설레임을 만든다. 그런 면에서 보면 사랑은 로또에 가깝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확률이 적은 복권과 같은 것이 아니라, 모두의 가슴과 정신을 흔들어 놓는 설레임이다. 모두가 언젠가는 사랑에 설레이고, 사랑에 행복해할 기회들을 가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두가 사랑에 속..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0. 10.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쩌면, 모진 마음이 필요할른지도 모른다. 착하고 말랑말랑한 마음으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기 쉽기 때문이다. 불같은 사랑이나 절대적 사랑 이라는 말이 생긴 이유도 어쩌면, 착한 마음만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모진 마음이 필요 했기에... 그런 표현들을 쓰게 된 것인지 모른다. 맞다. 사랑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 쉽지 않은 도전을 매일 받아들인다. 사람은 어쩜 사랑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들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0. 2.
존재한다는 것은.... 단지 숨쉬고 있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 것 같다. 말장난 같지만, 숨쉬는 것과 존재한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의미일지 모른다.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관찰해 주는 누군가가 있기 전까지 우리는 어쩌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전지 전능한 신이... 외로움이나 부족함이 없는 절대자가... 천사나 인간을 만들었던 이유도 어쩌면, 존재로서의 자신을 발견하고 싶어서였을지도 모른다. 종교적인 얘길 하려는게 아니다. 우리의 언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우리에게 있기 전까지... 우리를 사랑하는 그 누군가가 있기 전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그 무언가가 있기 전까지... 우린 존재하는 게 아니다. 사랑안에 우린 비로소 온전히 존재다워지고 살아있게 된다. 난 그걸 믿는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10. 1.
오래 전... 잃어버린 벗들을 추억 하며... 눈물을 지우려고...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려고... 무진 애를 써본 경험이 있어? 어쩜 사람에게 있어서 눈물이라는 감정의 돌파구는... 신이 인간에게 준 아름다운 선물 중 하나이겠지... 비가 막 내리려고 했어. 촉촉하고 상쾌한 비가 아니라, 정신을 흔들어 놓는 질퍽거리는 비 말야. 제발... 제발... 그 비가 내 발끝에 방울방울 떨어지지 않기를... 그래서,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그 빗물로 마음의 옷을 적시지 않길... 다행히... 맘속의 바램대로... 비는 내리지 않았어. 외부로 보여지는 마음의 하늘은 덤덤하거나 방긋거리는 모습만 벗들에게 보여졌고... 우리는 훗날을 기약했지... 훗날? 그래 훗날이야... 나에게 온 변화가 또 다른 변화를 만들고... 그렇게 여러 시간이 지나면 밝게..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6. 19.
결국 시간이 약이야... 아주 오래전... 첫 사랑이라고 생각 되던 그녀가 이별 통보를 하면서 나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 "이런말... 정말 싫어하지만.... 시간이 약이 될 거라고 생각 해요." 처음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의 그 말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2년간을 폐인처럼 살았다. 괴로워 하는 동안의 나의 모습은.... 절대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 같았다. 물론, 그러려고 했던 것도 아니었고... 일부러, 오기로 폐인처럼 살았던 것도 아니었다. 2년간... 나는 마치 죽은 사람같은 느낌으로 시간의 잔인함을 치열하게 응시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옳았다. 현명했다. 시간은 결국... 상처를 추억으로 만들어 버렸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그 때의 일을 기억..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6. 12.
마음의 BB크림이 필요한 자리... 요즘엔 남자들도 화장품에 관심을 갖곤 한다. 세안 후 바르는 밀크로션을 비롯해서... 외모의 결점을 커버하는 BB크림을 애용하기도 한다. 사실, 어쩔 땐... 우리의 마음 가운데도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BB크림이 필요한 자리가 있다. 한번 생긴 상처 중에는 지워내기 힘든 상처가 있다. 내면의 트라우마가 심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고통이나 스트레스가 자신을 괴롭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마음의 생체기를 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고 싶지는 않은 게 일반적인 심리이다. BB크림이 필요하다. 마음을 위한.... 그런데 가만히 살펴 보면, 우린... 사랑하는 사람에겐, 나의 상처나 못난 생체기를 숨기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화장기 없는 맨얼굴을 보여 주는 것이다. 맞다.. 우리의 마음을 위해서 필..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6. 1.
사람에게 중요한 건... 어떤 사람은 과거의 아픔에 압도되어, 빛나는 오늘의 존재를 느끼지 못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미래를 준비하느라, 오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 못한다. 우리에게 과거나 미래는 분명 가치있는 부분들이다. 그러나, 과거의 애고나 미래의 염려로 오늘을 제대로 살지 못한다면... 결국, 그것은 또다른 염려의 원인이 되거나 흘러버린 또 하나의 애고가 될 것이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고민은... 분명, 의미있는 "오늘"을 살기 위한 각자의 몸부림이자 의미있는 방향성을 위한 지표가 될 순 있다. 하지만, 그것들로 인해 "오늘"의 의미가 압도된다면.... 나의 삶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존재"로서 의미있다. 그리고 나의 삶도 "존재"해야 한다.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5. 3.
내가 생각하는 나 ◆ 일반 이력 : 대필작가 / 멘탈 인문학 작가 예비작가 책쓰기 과정 메인 강사 출판사 CEO / 언론사 논설위원 신문사.공기업 기자단 원고쓰기 강사 . 자유기고가 [마음의 힘 사용설명서], [유리새장] 저자 지식경제부 선정 인문학 지식인 장관급 전국 수기 공모전 단독 최종 심사위원 (KAPPD) 전 서울시 교육청 영재반 위촉강사 . ◆ english name : Hanata Joshua . ◆ 네임(other) : 비블리컬 네임 : 죠슈아, 니고데모 (nicodemus) 산스크리트 법명 : 다르마 타투 바즈라 티베티안 spiritual name : 츄잉 도르제 (Chuying Dorje) . ◆ 사회학적 코드 포지션 : INFP(ENFP) / 염소물병자리 / DISC - S형 / 애니어그램 - 5형 (.. 한아타 프로필 2013. 5. 1.
헤어진 사랑을 다시 시작 할 수 있을까? 사실, 헤어진 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사람을 백번 만나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다. 이미 뻔히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나 자신은 이전과 똑같은 상황에서 좌절하고 상처 입는다. 마치, 결말을 아는 소설을 두번 읽는것처럼... 체념과 한숨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정말 우스운 건, 많은 사람들이 그걸 알면서도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거다. 아프지 않았던 허전함 보다는 아프더라도 그 아픔에 의해 가슴이 촉촉해지기를 원하는 아이러니속에 살아간다. 사랑은 그렇다. 그리고 모든 삶이 그렇다. 정말 아이러니지?^^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4. 29.
사랑이 아직도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나? 전에 읽은 에리히 프롬의 저서 은 사랑을 성숙도에 따라서 나누고 있다. 첫번째로,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은 "나는 사랑 받기 때문에 사랑한다" 식이라고 한다. 어쩌면 많은 부류의 사랑이 여기에 머무르고 있는 지도 모른다. 두번째의 '어른의 사랑'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사랑 받는다"는 생각이다. 미숙한 사랑은 "나는 당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한다"이지만 성숙한 사랑은 "나는 당신을 사랑하므로 당신이 필요하다" 라고 한다.. 가만히 자신을 돌이켜 본다. 나 자신의 이전 사랑은 과연 성숙한 사랑이었는가 하고 말이다. 이전에 '어른의 사랑'을 했더라도, 언제라도 우리 모두는 사랑에 있어 유치한 어린 아이로 돌아 갈 수 있다. 언젠가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 이전과는 상관 없이 사랑에 있어 '성..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3. 27.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하늘이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린 자신의 쓰러짐을 목도하곤 한다. 안티까운 일이지만, 우리는 그런 일들을 접하면서 상처를 입는다. 우리는 자꾸만... 자꾸만 쓰러진다. 하지만, 나는 그런 쓰러짐에 분명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 한다. 쓰러져서 무릎팍이 까지고, 서럽게 울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모두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쓰러져 울면서도 나의 하늘안에 푸르름이 존재함에 기뻐해야 한다. 어찌해야 좋을지 모를 상황에 직면해도 길을 잃어버렸다 해서 너무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긿을 잃어버린 이유는 우리가 반드시 찾고, 가야만 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답을 모른다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답을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새롭게 질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답이든 아니든, 답을 찾..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3. 22.
당신의 존재감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어떤 길이 최선의 방법인지를 놓고 고민해 봤어? 자신이 선택하는 결론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갈등을 하곤하지... 하지만, 결정적으로 어느 길로 갈 것인지는 스스로가 결정 해야 하는 거야. 자신이 선택한 방법이 험하고 힘든 것이 될지라도 그 선택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어. 아니, 당신은 후회하지 말아야 해. 왜냐하면... 당신이 선택하지 '않는 길'이 더 힘든 길 일지도 모르거든. 그리고, 어떤게 최선인지는 전적으로 주관적인 문제이니까 말이야. 당신은 그저... 당신의 선택에서 목표를 향해 꾸준함만 보이면 돼 다른 건 없어. 힘들수도 있겠지.. 힘들다고 해서 후회하지는 마. 그냥 잠시 쉬었다 가면 돼. 당신의 존재감을 절대 잊지마. 그게 당신 삶의 전부야. .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3. 15.
이유 없는 싫음의 대상이 자신일때. 자기 자신이 싫었던 적 있나요? 정말 그럴 때 있어요. 자신이 억수로 신뢰를 주었던 사람이고 믿었던 사람에게... 너무너무 좋아 했던 사람에게... 나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질때... 그 때, 그 사람이 밉거나 싫어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싫어지는 기분이 들때가 있지요. 솔직히 말해, 그 사람이 너무 밉고 가슴 시리도록 서럽죠. 근데 그 사람을 좋아할수밖에 없는거... 이것 만큼, 자신에 대해서 황당한 느낌이 드는 일도 없을 거예요. 아직도 그를 기억 속에서 놓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참 바보스럽고, 참을 수 없을만큼 싫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을 하는 사람은... 그리고 그 사랑을 실연한 사람은...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하는가봐요. 이시간, 사랑에 힘들어 하는 모든..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3. 10.
남녀간 짜증과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 알 수 없는 내면의 짜증과 갈등은 "서운함"에서 비롯된다. 사랑하는 남녀가 싸우고 나면 흔히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무엇이 그렇게나 그들을 속상하게 했는지도 떠올려지지 않는다. 그냥, 멍한 느낌에...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세글자... 바로 "서운함"이라는 거다. 그들은 서로가 조금더 바라봐주고 신경써주기를 바란거다.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니 어떤 방법으로든 표출이 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다투게 된다. 그러고보면, 모든 문제는 아주 간단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걸 알수 있다. "서,운,함," 하지만, 당사자가 되 보면..ㅋ 이거...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라는 거 ^^ . 가벼운 끄적임... 사색 201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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